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여성강소농교육을 진행중이다. 강소농교육은 자율ㆍ자립 경영실천을 이루는 강소농(强小農)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경영체 경영교육이다. 여성친화도시인 당진시는 이러한 강소농 교육을 여성농업경영체만을 대상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강소농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그리고 후속교육으로 운영된다. 기본교육은 강소농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 경영이론을 학습하며, 심화교육은 기본교육에서 학습한 내용을 농업경영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 단기목표설정 방법을 비롯하여 연간 경영계획서 및 월별 경영계획서, 실행보고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을 농민들이 실제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후속교육은 지자체 교육환경에 따라 10회에서 16회 정도로 운영하고 있다. 후속교육의 주된 내용은 경영개선설천교육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내용을 선정하여 직접 농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속교육을 기획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강소농 후속교육의 목표를 ‘직거래를 통한 강소농 농가의 소득 증진’을 목표로 12회에 걸쳐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교육내용은 고객관리 노하우, 디스플레이의 이해, 직거래 마케팅, 상품기획, 신상품 컨셉, 현장 컨설팅, 브랜드, 포장 디자인, 상품 포장을 위한 시장 조사, 시제품 구성, 마케팅 글쓰기, 상품 홍보전략과 실제로 기획한 상품을 전시해 보는 실습까지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기획은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 대표와 광운대학교 박태훈 교수 그리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구성하여 진행중이다.
금일 교육은 광운대학교 박태훈 교수의 지도로 상품포장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였다. 시장조사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방산시장(상인회장 조기섭)에서 진행되었다. 방산시장 상인연합회는 당진시 여성강소농 대표들의 시장 방문을 환영해주었으며, 여성강소농 대표들도 시장조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방산시장 상인연합회에 감사를 전했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시장조사 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당진시 여성강소농 대표들의 모습에서 당진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강소농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러한 강소농 실천 교육이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