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FLETA)가 블록체인 기반 VR 기업 오아시스 시티(OASIS CITY)와 프로젝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과 VR기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VR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기술부문의 협력은 물론, 각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업무 정보도 공유한다.
플레타는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지닌 고질적인 문제인 느린 속도와 확장성의 한계, 그리고 비싼 수수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다. 자체 개발한 5가지의
기술을 통해 DApp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수수료를 지불하면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플레타의 자체 개발자 포털을 만들어,
기술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기술 지원을, 운영이 필요한 곳에는 자동 운영 체제를, 자금이 필요한 곳에는 자체 VC에서 자금 지원을 하는 등 DApp 개발자들이 완성도 높은 DApp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8년 4분기에 알파 테스트넷을 성공적으로 오픈한데 이어, 오는 2019년 1분기에 베타 테스트넷을 공개, 일반 대중과 DApp개발자 모두가 플레타의 플랫폼을 미리 이용해
볼 수 있다.
오아시스 시티 프로젝트는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이다. 모인은 아직까지 전 세계 VR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은 최초의 특허기술인
광섬유 기반 센서를 이용한 풀 바디 모션 트래킹 기술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VR 테마 파크인 VR 라이브 파크를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VR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주식, 크라우드 펀딩, 가상화폐의 장점을 결합한 프로젝트 ‘스톡 코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개념
전자주식 코인인 ‘스톡 코인’은 코인을 구매하면 그 가치에
해당하는 기업의 실제 구매한 가치의 주식을 코인으로 대체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초기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손쉽게 자금을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자금을 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기관등도 주식형 코인인 ‘스톡 코인’을 전문 거래소에서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박승호 플레타 대표는
“뛰어난 VR기술을 보유한 리버스 ICO인 오아시스 시티는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신개념의 코인을 발행한다.” 며
“마치 플레타의 개발자 포털처럼 초기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스톡 코인의 사업의
빠른 발전을 기대한다.” 고 했다.
옥재윤 오아시스
시티 대표는 “VR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은 오프라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실 세계를 온라인에 담는
작업이다.” 며 “플레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VR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