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쌀연구연합회, 경기미 ‘사랑의 쌀’ 2,500kg 지역 사회 기부

고양시와 김포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2,500kg을 고양시와 김포시에 기부했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도 농기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중 하나로 19개 시·군 1,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신기술 개발 등 경기도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부한 경기미 2,500kg은 ‘참드림’, ‘맛드림’ 등 시·군별 쌀 연구회원들이 생산한 지역 대표 쌀로 고양시와 김포시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최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해 주신 연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2.08.18 08:24 수정 2022.08.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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