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이버사령부, 업무협조 양해각서

사이버 위협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응키로

사진=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폴 나카소네(Paul M. Nakasone) 미국 사이버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 양국 사이버 협력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양국 사이버 협력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과 상호 공동 대응의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최근 사이버 위협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날 한미 사이버사령부는 ’한미 간 사이버 작전 분야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나카소네 미 사이버사령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는 협력 수준과 내용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작성 2022.08.19 09:30 수정 2022.08.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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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