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원재료비 25%↑ 원자재값 상반기만 85兆 썼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21개 주요 기업들 모두 원재료 가격 상승을 경험했다. 사업 확장, 신사업 진출 등으로 원재료 매입량이 늘어난 이유도 있겠으나 매입한 핵심 소재의 단위당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더군다나 전문 인력 부족과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현상 등으로 인건비가 오르는 문제까지 겹쳐 원가 절감에 큰 고충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댄스학원공방꽃꽂이학원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원재료 매입 비용은 총 58조521억원으로, 전년 동기(46조6039억원)보다 25% 증가했다.학종중학생과외레슨


공급망 위기로 스마트폰 원재료 비용이 크게 상승한 탓이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필수 부품인 모바일AP 매입에 들인 비용은 4조494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679억원)보다 82% 늘었다. 카메라모듈 매입 비용도 3조304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487억원)보다 20%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 평균 판매가격은 TV와 메모리 반도체가 작년보다 각각 4%, 0.3% 하락했고 휴대폰만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삼성전자의 원재료 매입비용은 약 103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는데 지금 추세로는 올해 비용이 작년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재료비와 함께 기업의 대표적인 비용 항목인 인건비도 대폭 늘었다.국어과외토익과외기타레슨성악레슨


그래도 하반기는 상반기보다는 나을 것이란 전망도 가전 업계를 중심으로 조심스레 나온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큰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면서 "물류비 등 각종 비용은 유가에 연동돼 움직이는데 최근 유가가 조금씩 안정화되는 흐름이 감지된다"고 진단했다.

작성 2022.08.19 19:39 수정 2022.08.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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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