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을 슬로건으로 하는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정 비전을 발표하고 항해를 시작했다.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이용하여 미래성장 동력인 문화 및 관광산업으로 견인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비전은 가평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본다.
시대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복고적인 사회로 돌아가고자 하는 성향은 태생적으로 우리가 태어났을 당시, 서로 부대끼며 살았던 1차 산업의 환경을 동경하고 있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우리가 사는 삶의 중심축은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펼쳐진다고 하는 미래학자의 예견을 보더라도,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을 만들겠다는 서태원 군수의 비전은 옳은 것 같다.
산업화의 발전으로 대한민국의 거의 전 지역이 산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산업폐기물과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도, 가평은 우리가 갈망하는 ‘깨끗한 물과 청정한 공기’를 담보하고 있는 원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서태원 군수는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원석을 어떻게 경제로 풀어나가야 하는 가를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민들의 지혜를 모아 잘 다듬어 나가야 할 것이다.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의 말대로 경제가 발전하려면 우선 사람을 오게 하고, 사람이 오게 되면 물건도 오고 경제의 주체인 돈(Money)도 와서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천혜의 자원을 이용하여 미래성장 동력인 문화 및 관광산업으로 견인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서태원 군수의 비전 성공을 위해 리콴유총리의 제언을 접목시키는 것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가평에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화두에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우선 청정가평의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기본으로 문화와 관광 쌍두마차 전략으로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1979년 청평에서 열린 젊음의 축제인 강변가요제의 추억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에는 ‘강변가요제’ 와 ‘대학 MT’ 하면 청평’이라는 수식어가 유행했다.
그들의 가슴 속에 잠자고 있는 추억을 터치해 ‘가평가요제’를 문화와 관광적인 차원으로 녹여 유치한다면 추억의 연결고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한다.
2022년 드론이 우편물 배달을 시작했고 이어 드론 택시의 등장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의학적으로도 피부에 칩을 심어 미래의 병을 미리 알고 치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외형적으로 물질문명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많은 사람들은 정신과 육체적으로 피로를 호소한다. 그들에게 청정가평의 깨끗하고 맑은 천혜의 자연이 위로가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