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청승을 떨다”

[뉴스VOW=현주 기자]


권성동 원내대표, 페이스북 제공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 모든 혐의를 ‘78천원으로 퉁친 것은 국어적 범죄이다는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이 흥미롭다.

 

이재명 의원은 김혜경 씨가 법카 유용 혐의235시간 경찰 조사를 받자, ‘시시콜콜한 사건으로 요란을 떤다는 투로 “78천원사건표현을 페북에 올렸다.

 

권 원내대표는 이런 전형적인 언어교란행위를 국어적 범죄로 규정했다. ‘일부러 청승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하다의미인, “청승을 떨다로 집약했다.

 

이 의원이 궁상스럽고 처량한 태도를 일부러 청승맞게 꾸며 내, 사건을 축소해 별것 아니라는 투로 국민을 교란시킨다는 비판이다.

 

권 원내대표는 작은 잘못으로 가혹한 형벌을 받았다는 식의 장발장 코스프레를 한다는 행동이 청승 떨다전형이란다.

 

김 씨가 법인카드 유용을 몰랐다고 억지를 쓰는 행위가 청승 맞다’고 한. 10년 넘게 선출직 공무원 아내로서 법인카드 유용을 모를 리가 없다’해, ‘청승 떨다이다.

 

이 의원은 검찰수사, 배우자는 경찰수사를 받는 관계로, “부부가 검경합동수사의 모범을 보인다고 비꼬았다. “범죄 피하기 위해 무능을 자처한” ‘청승 떨다이다.

 

참담한 상황에서도 배 모 비서관에게 책임을 미루고 억울한 피해자인 양” ‘청승맞게 군다고 아프게 콕 짚었다. 이 정도로는 꿈쩍도 안 할 이 의원이다.

 

“78천원사건이란 이 의원의 언어교란해괴한 조어, 그동안 지은 죄가 너무나 많고 무거워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모양궁상스럽고 처량하다고 한다.

 

실제 대선 때 이 의원 측 법인카드 의혹은 헤아릴 수 없단다. 대표적으로 자택 주변 음식점 결제, 경기도 공무원 사노비화, 샌드위치깡, 한우깡, 소고기 배달, 12만원 결제 한도, 사건 참고인 극단적 선택 등등을 거론한다.

 

권 원내대표는 이 의원을 겨냥해, 그만 청승 떨고’, “당대표 방탄조끼부터 내려놓고 성실하게 수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맺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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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8.24 16:58 수정 2022.08.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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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