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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여름방학
아빠와 함께
거제 씨월드를 갔다.
돌핀 파크 야외공연장에서
마스크 쓰고
돌고래 쇼를 보았다.
흰고래
큰돌고래
조련사 도움으로
돌고래와 이마를 맞대고 인사를 나누었다.
돌고래는
바다를 잊고
갇혀 살면서도
함께 놀아주었다.
[박주곤]
김해출생, 동의공고 졸,
금화저축은행 이사(전),
『한울문학』 시 당선(2011), 시집 『떠나듯 머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