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줄어드는 지구, 떠오르는 채식과 패스트패션

[미디어유스 / 김예진 기자] 최근 지속적인 폭염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면서 기후 심각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인 기후 운동가 윈 알렌 브루스씨가 지구의 날 미국 대법원 건물 앞 계단에서 스스로의 몸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브루스 씨는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분신 시도 다음 날인 23일 숨지고 말았다. 비슷한 시기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5주 동안 폭우로 인해 282명이 숨진 사태가 발생했다.이란과 미국 켄터키주 또한 폭우로 각각 53명, 2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은 실제로 40도가 넘는 역대 최고의 폭염을 기록하며 기온의 심각한 상승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사태를 인지한 영국의 데이터 센터에서는 더위를 견딜 수 없기에 장기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전원을 껐다.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 징조의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과 동시에 코앞에 닥쳐옴을 우린 인지할 수 있다.


이러한 온난화 징조 속 스스로가 우선적으로 행동해야 할 것들 중 떠오르고 있는 있는 것은 채식이다. 가축 수가 늘어나게 되면 물 소비량도 증가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 소비도 늘어나게 된다. 또한 가축들이 내놓는 상당 양의 분뇨는 액체와 고체가 뒤섞여 있기에 저장이 힘들며 유기물 또한 발효되며 자연스럽게 악취를 풍기게 된다.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온난화의 속도도 늦추게 된다. 최근 YOUTUBE에서도 채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열풍을 끌며 채식에 대한 요리법을 전수하는 영상들이 늘어나 쉽게 보고 따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파악했는지 최근 식당가들도 비건식을 따로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타벅스 역시 비건 제품(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며 비건 흐름에 탑승했다.


기자 역시 이러한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러 사태가 발생하는 이 시점에서 심각한 죄책감과 위기의식을 느낀다. 지구 온난화 속 떠오르고 있는 채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길 바라는 바이다. 한 명이 채식하는 것보다 여러 명이 최소의 채식 습관을 들이는 게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각 개인 스스로가 노력할 수 있는 최대치를 활용하며 지구의 수명주기를 더 이상 낮추지 않기를 바란다.


다음은 패스트패션이다. 유행의 흐름과 빈도가 잦은만큼 패스트패션의 유행이 심해지고 있다. KBS에서 방영한 <환경스페셜: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에서는 가나의 칸타만토 시장에서 모이는 옷들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 각국에서 수입된 헌옷들이 모이는 이 시장에서는 이 중 40%가 상품가치가 떨어지기에 그대로 소각장에 버려진다고 한다. 이러한 옷들이 쌓인 모양이 꼭 산 같아 옷산이라고 칭해도 불편하지 않을 풍경들을 눈앞에서 확인가능하며 주변 가축들도 헌옷 조각들을 뜯어먹는다. 또한 바다에 노출이 되어 헌옷들이 떠다니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어 어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뿐만 아니라 옷들을 태울 때 생기는 오염물질들과 공기의 오염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시킨다. 


최근 MZ세대들에게 붐이었던 빈티지 의류가 패스트패션의 최대 대책이라고 믿는다. 빈티지 의류 산업이 지금보다 더 발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행을 선두할 수 있게 자리매김이 가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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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8.29 16:19 수정 2024.11.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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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