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정승원 기자] 지난 1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동부창고 6동'에서 '제 1회 굿쥬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굿쥬 페스티벌에는 4년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직지문화제'의 부스도 엿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직지문화제는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행사일까?
직지문화제는 문화 도시 청주에서 격년마다 진행하는 지역 행사이자 축제이며, 청주 흥덕사에서 발견된 '직지심체요절'을 기리고 알리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본래 직지문화제는 매년 개최되었으나, 격년으로 바뀌게 되었다. 다가오는 9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6일간 '직지문화특구, 운리단길,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되는 올해의 직지문화제에 대한 소개를 기재하기 위해 필자는 직지문화제의 담당자님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1.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유스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원입니다. 우선 인터뷰 흔쾌히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직지문화제는 어떤 행사인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직지문화제는 격년으로 2년마다 청주 지역에서 열렸던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2018년도 이후에 4년 만에 행사가 개최가 되는데,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지와 금속 활자 인쇄술이 인류의 정보와 지식 문명에 영향을 끼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운리단길, 문화제조창에서 행사가 개최가 됩니다.
Q2. 2020년에는 안타깝게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4년 만에 다시 개최가 되는 만큼 감회가 새로우실 거 같고 각오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2. 축제와 행사가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고,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많이 새롭게 느껴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직지문화제가 많이 변하였기에 이 역시도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직지' 하면 청주 시민분들께서 다들 많이 알고 계셔서 새롭게 다가오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4년 만에 행사가 다시 열리기에 함께 일하시는 분들도 각오를 많이 하고 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Q3. 그렇다면 직지문화제가 어떤 방식으로 모습이 변하였나요?
A3. 이전 직지코리어에서는 사실 콘서트나 연예인분들이 오셔서 20대분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으려고 하였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유익한 강의 혹은 힐링을 할 수 있는 음악회 등으로 컨셉이 많이 변하였습니다.
Q4. 직지문화제가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가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청주는 대표적으로 흥덕사와 더불어 '직지심체요절'이 많이 손꼽히고 있는데, 그렇다면 행사 개최 이유는 문화제 홍보 목적에 초점을 맞추신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으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A4. 축제는 과거에는 1년마다 진행이 되었으나, 격년으로 바뀌면서도 꾸준히 진행되던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직지 실물이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어 현재 청주에 있지는 않지만, 직지라는 책을 간행한 절이 바로 청주 흥덕사입니다. 흥덕사지 부근에서 유물이 출토되면서 그쪽에 구 인쇄 박물관이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된 '직지심체요절'을 알리고 직지의 가치를 미래의 방향으로 증진을 하기 위해 이번을 포함하여 직지문화제를 계속 진행하는 것입니다.
Q5. 그렇다면 직지문화제에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행사에 주요 대상이나 연령층이 있으시다면 어떤 분들이 계실까요?
A5. 저희가 이번에 행사를 정말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공연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족 마당극'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시고, 부모님 또는 자녀분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 오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공연은 흥덕사지를 둘러싼 숲속에서 조명을 켜놓고 음악회를 들으며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분들께 쉼과 위로를 선물하는 야간 음악회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는 공연을 포함하여 강의 프로그램도 존재합니다. 이미 한국사 강의로 유명하신 '최태성' 강사님을 포함하여 유명하신 강사진분들도 참석하시기에 강의를 주로 들으시는 20~40대분들께도 추천을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강사님들께서 오셔서 직지에 관한 이야기들은 물론 주변에 흥덕사를 둘러싼 직지 간행 배경 이야기, 고려 시대 후반 문화에 관한 이야기들을 진행해 주실 계획입니다. 또한, 기록 문화유산 중 하나인 '조선왕조실록' 편찬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부분에 문명발달과 과학 기술과도 연결된 금속 활자 술과 직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으니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그런 축제에요. 문화제조창에서는 기록 유산에 관한 전시를 두 가지 진행하는데요. 데이트 겸 혹은 친구분들끼리. 기록 유산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6. 마지막으로 간략히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6.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운리단길, 문화제조창에서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는데요. 청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Q7.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 응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미디어유스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원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A7. 네, 감사합니다.
직지문화제의 행사 중 강의는 사전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에 관한 내용은 직지문화제 홈페이지를 참여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