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최악의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남부지역에 국경없는의사회가 긴급대응 으로 필요도 조사와 함께 이동진료소 설치 등 보건의료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로가 끊기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시급한 용품을 전달하고 수인성질병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1일 국경없는의사회가 밝혔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Balochistan)는 이번 홍수로 33개 지구 중 31개 지구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지난 2주간 폭우가 데라 무라드 자말리(Dera Murad Jamali)를 포함한 인근 지역을 덮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