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Sin] 골프 스윙의 두가지 핵심원리

동작순서와 다운스윙에서의 수직낙하


[Paul Sin의 골프컬럼] 골프스윙의 두가지 핵심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골프스윙은 땅에 있는 공을 다른 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동작이다. 막대기 끝을 무겁게 만들어 몸을 중심으로 둥글게 휘두른다. 그런 이유로 골프 스윙원리는 기본적으로 원심력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골프동작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는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움직임을 중첩적으로 제때 잘 하기 어렵기 때문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골프스윙의 움직임을 나열하면 참 많다. 움직임 순서는 밑에서 위로 해야 원칙적으로 옳다, 발바닥 부터 어깨 높이로 순서를 지켜서 움직여야 한다. 이 진실을 모르면 골프를 잘 칠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순서를 나열하자면  땅 밟기 -- 밀기 -- 왼팔 내전 -- 손목 꺾기-- 오른팔 접기-- 왼쪽 겨드랑이 벌리기 --오른팔 펼쳐가기 -- 오른팔 밀기,오른팔 외전(내전) -- 왼손 코킹 풀기 --땅 박차기--왼팔 외전-- 오른 어깨 따라 돌기 순이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아래로 부터 위로 순서를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이 움직임을 순식간에 중첩적으로 해치우기가 어렵고 중요하다. 골퍼들마다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차이나 강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다. 어떤 골퍼는 왼팔 겨드랑이 벌림을 길게 가져가며 전환동작을 오래 하기도 하고 몸턴을 피봇삼아 빨리 스윙하는 스타일이 있다. 또한 다운스윙에서 오른팔을 Pitch 또는 Punch 하기도 한다. 또한 다운스윙하면서 오른팔뚝을 내전해서 페이스를 스퀘어로 맞추기도 하고 반대로 왼쪽어깨와 반대 방향으로 오른팔뚝을 외전해서 파워를 크게 비축하는 스타일도 있다.


모든 골퍼들은 모두 다른 폼으로 스윙한다.  모두 신체적, 정신적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의 신체적, 정신적 특징에 맞춰서 반복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움직임을 찾아서 익히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래야 더 효율적이고 반복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스윙하든 스윙원리를 지키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 스윙을 해야 한다. 


순서를 지켜 아래로 부터 위로 움직여야 한다는 스윙원리와  함께 중요한 또하나는 '먼저 내리고 돌며 친다'는 것이다. 다운스윙에서의 '수직낙하' '스쿼팅' 'SSC' 등의 전문 개념은 결국 수직으로 작용하는 막강한 중력의 힘을 이용해야 스윙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내리고 돌면서 치야 한다" 이 귀중한 지침은 ' Vertical Drop'이라는 Moe Norman의 설명을 듣기전까지는 잘 믿지 않는다. 제  아무리 헤라클레스 처럼 근육의 힘이 세다 해도 중력의 운동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부언하면 땅을 향해 직각으로 다운스윙을 시동해야 중력의 힘을 최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해야겠다. 수직력을 잘 발휘하는 뜻이다. 그러면 공을 땅으로 박아 넣지 않고 목표쪽으로 쳐내려면 수직력을 수평력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구심력을 원심력으로 변환시키는 Delivery 단계를 거쳐 공을 가격하게 된다(다음편에 연재하겠다)


​골프를 잘 치는 고수들은 학술적으로 이론을 잘 배우지 않고도 스윙의 근본원리를 몸으로 터득했다고 볼 수 있다. 인체가 작동하는 해부학적 원리와 골프채라는 물체가 움직이는 물리법칙을 잘 적용하여 스윙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 법칙과 원리를 머리로도 이해하게 되면 틀림없이 더 빨리 절정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성 2022.09.03 07:11 수정 2022.09.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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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