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유스 / 김찬영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11호 태풍인 힌남노는 현재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0시 풍속 47m/s, 반경 410km로 서귀포 남쪽 약 30km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6시경에는 풍속43m/s, 반경390km로 부산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제주도와 경상도 지역 일대를 휩쓸고 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행안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태풍에 대비할 예방책들을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게재된 자연재난행동요령은 총 3가지의 행동요령을 권유한다.
첫 번째는 태풍 예보 시이다.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태풍 예보를 확인한 경우에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고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상세 행동요령으로는 태풍의 진로 및 도달시간을 파악해 어떻게 대비할지를 생각하고 계곡, 하천, 방파제 등의 위험지역에 머물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권한다.
두 번째는 태풍 특보 중이다. 태풍이 시작된 이후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며 이웃과 가족의 안전여부와 위험상황을 알릴 것을 권유하고 있다. 상세 행동요령으로는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정전이 발생한 경우에 양초 대신에 휴대용 랜턴이나 휴대폰 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세 번째는 태풍 이후이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하여 보수, 보강할 것을 권하고 있다. 상세 행동요령으로는 연락이 두절되고 실종이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고, 침수된 도로나 교량은 파손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건너지 않아야 한다. 또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 등은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충분히 열어 환기하고 성냥이나 라이터는 환기 전까지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하거나 www.safekorea.go.kr을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 접속한 뒤 국민행동요령을 누르고 자연재난행동요령을 보면 태풍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난행동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위기상황이나 긴급상황 시 신고할 전화번호가 게재되어 있다. 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 112 행정안정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전화번호는 044) 205-1542~3으로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