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대통령실이 12일 내부 조직 개편에 따른 세부 조정을 공지했다. 국민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헌신하는 유능한 조직 구성 취지다.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의 명칭은 '국정기획수석'으로, 기존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을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기존 홍보수석 산하 ‘국정홍보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밑으로 옮긴다. 이로 ‘국정기획수석’ 밑에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을 두게 된다.
‘국정홍보비서관’을 ‘국정기획수석’ 산하로 옮긴 이유는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에서 정부 전 부처로 원활하게 전파되고, 상호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되는 조처다.
그 취지는 국정 기획부터 공보까지 국정과제를 통합, 조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홍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관장’은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홍보수석 밑에 ‘홍보기획비서관’, ‘대변인’, ‘해외홍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을 둔다.
‘국민소통관장’을 ‘대외협력비서관’ 명칭으로 바꾼 이유는 출입기자분들을 포함해 언론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 지원을 하겠다는 대통령실 의지다.
개편안은 9월 13일부터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오로지 국민만을 보고 국정 운영하겠다는 의지로서, 최선을 다해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개편이다.
12일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냈다. “조직이 굴러가야 한다”는 김대기 비서실장 의중이 기재부 인사편중에 나타난 것 아니냐는 논평이다.
“기재부 출신 인사 아니면 조직이 굴러갈 수 없다”는 뜻이냐며, 대통령실은 검찰, 정부는 기획재정부 얘기나 다름없어 기재부 관료에 대한 편견이고 차별이란다.
이번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따른 세부 조정이 검찰 또는 기재부 출신 인사들만 주요 요직을 차지하는 정부는 아니겠지만, 민주당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민주당은 ‘6상시’ 이어 인사 책임 ‘4상시’ 얘기까지,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논평을 내는 터라, 차제에 조직 개편에 따른 인적 정비를 제대로 하였으면 한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