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도 여성 전성시대 도래(?)

인생 이모작을 위한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석자 중 절반이 여성

언제부터인가 귀촌귀농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당연히 남성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여성의 참가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부터 남성의 영역으로 일컬어지는 귀촌귀농에도 여성들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여초세대를(女超世代)를 열고 있다.

 

14일 가평귀촌귀농학교(이사장:채성수) 강당에서 치러진 5기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입학식에서 절반이 여성 참가자로 귀촌귀농에서도 여성의 섬세함과 열정이 성공신화로 연결될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참가한 교육생들은 서울에서 교수와 공무원 등으로 봉직하면서 인생 2막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전원에서 보내고 싶어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혀 귀촌귀농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채성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성공적인 귀촌귀농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마음으로 내재된 스스로의 역량을 발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 달 동안 생활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습득하여 안정적인 귀촌귀농을 위한 자가발전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전에 귀촌귀농교육을 받았는데 정보 기술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없어 무료해 하던 차, 실질적인 귀촌귀농교육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는 가평귀촌귀농학교를 소개받고 바로 등록했다”면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한 달 동안 가평에 거주하면서 귀촌·귀농을 위한 정보 기술 습득과 농장 방문 및 귀촌·귀농 멘토와의 만남 그리고 가평군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농촌생활 체험을 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여자 말을 들으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여성들은 섬세하고 예리해서 사리판단이 뛰어나기에 인생 2막을 위한 귀촌귀농교육에서도 여성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을 보니 인생 이모작을 위한 사전에 준비된 안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21세기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다.

작성 2022.09.14 20:45 수정 2022.09.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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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