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스타뉴스=방준희 기자]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로마흐( www.chromach.com )에서 자사의 펩타이드 생산 생산량 증대를 위해 4분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제노트리' 브랜드 강화를 강화하여 시장 차별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투자 목적을 말했다.
제노트리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인-하우스 바이오 공정 기반의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바탕으로 저자극 두피, 헤어케어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시장 피드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결정하여, 기존 헤어제품외 스킨케어로 새롭게 제품을 출시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펩타이드의 공급 이슈가 대두되자, 이동환 대표이사는 균주 및 벡터 특이성 문제로 극히 일부 원료에만 적용되고 있던 강력한 재조합균주 기술기반의 '세포외 발현공정'을 적용시키기로 전격 결정했다.
세포외 발현공정은 균주 특이성 및 벡터 디자인 기술을 활용하여 별도의 세포파쇄 공정없이 펩타이드를 직접적으로 수득할 수 있어 기존 대비 공정 간소화로 수율을 대폭 개선하고 고품질 펩타이드 확보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공정안정성이 떨어져 일부제품에만 적용되던 본 공정을 펩타이드 공정에 대대적으로 적용시키기위해 기존 분리정제 공정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분리정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며, 파일럿 테스트 최적화가 완료되는 즉시 실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생명공학 기술의 핵심인 분자생물학 기술이 녹아있는 제노트리는 국내는 물론이고, 미주,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바이오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할랄, FDA, NPRA, CDSCO, CPNP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하여 기술 객관성이 증명된 제품이다.
"제노트리, 강력한 재조합균주 기술 기반의 세포외 발현공정 적용으로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으로 브랜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