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여성농업인 강소농교육을 통해 상품의 의미를 재정의하여 신상품기획으로 도약의 발판을 찾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여성강소농교육 상품디스플레이 실습으로 마지막 수업 운영

당진시 여성 강소농은 농가들간의 상품을 함께 구성하여 새로운 상품과 신규고객을 모색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강소농 교육을 여성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여성농업경영체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지난 3월초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기본교육, 심화교육을 통해 신상품 기획의 개념을 이해하고 고객중심의 상품기획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후속교육은 12회의 과정으로 구성하여 자율모임체 팀빌딩, 충성고객 만들기, 비주얼머천다이징수업, 직거래 마케팅, 상품기획, 컨셉잡기, 벤치마킹, 브랜드네이밍 구성, 포장디자인, 시장조사, 시제품구성, 마케팅글쓰기, 홍보전략 등 다양한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 대표(경영학박사)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30일 마지막 강소농 수업은 신상품 기획 전시회로 운영되었는데 4개의 자율모임체가 각자 1년동안 공들여 구성한 신상품과 소포장상품 그리고 협업상품을 전시하고 이를 전문가의 코칭을 연결하여 개선 보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훼농가의 꽃화분과 농산물을 함께 구성한 선물꾸러미, 소포장병을 공동구매하여 세트상품을 타겟팅별로 새로운 상품을 구성한 트렌스포머형 세트상품, 코카콜라처럼 한끼 분량을 아담한 병에 담은 소포장쌀, 장미꽃다발에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포장한 용도변경 상품, 연잎밥을 소포장하여 연잎밥스틱으로 변형한 타겟변경상품, 시식용상품을 미끼상품으로 변경한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선보였다. 이번 당진의 여성 강소농 교육은 상품의 개념을 재정의하여 타겟팅별 차별화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농업경영체의 입장에서도 상품화하기 전에 시제품화하여 실패률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의 반응을 미리 테스트 할 수 있어 무척이나 유의미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이렇게 농업경영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실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작성 2022.10.05 21:02 수정 2022.10.09 22:1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농업경영교육신문 / 등록기자: 김선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