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3배 증가 예상

세계적 연구 학술지 ‘란셋(The Lancet)’ 치매 연구 발표

Centers for Disease Control 질병통제예방센터 치매 환자 2050년에 세 배까지 증가 전망

두뇌 연구 전문 기관으로 알려진 정신건강 심리센터 문정민 대표원장

세계적 연구 학술지 란셋(The Lancet)

세계적 연구 학술지 ‘란셋(The Lancet)’ 치매에 걸린 인구가 2050년에는 1억 53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치매에 걸린 인구는 세계적으로 2050년에는 2019년보다 약 세 배 증가해 1억 53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enters for Disease Control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또는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손상된 것을 총칭하는 용어로 2019년 기준 세계적으로 약 5700만 명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수행된 전 세계 질병부담(GBD) 연구는 기존 연구 635개를 분석해 195개국에 대한 치매 예측치를 제공했다.

두뇌 연구 전문 기관으로 알려진 정신건강 심리센터 문정민 대표원장은 흡연·비만·고혈당·저학력 등 이미 알려진 치매 위험 요인을 고려했을 때 치매 환자 수가 2019년 5740만 명에서 2050년에는 1억 5280만 명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 설명한다.

정신건강 심리센터 문정민 대표원장은 치매 유병률의 증가는 주로 인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기인하지만, 2050년까지 약 700만 명의 환자가 생활방식으로 인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심리센터 문정민 대표원장은 치매 유병률의 증가는 국가별로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예측된 치매 환자 수는 각각 90,700명에서 2050년 160만 명, 480만 명에서 2050년 740만 명으로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동부 지역과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 치매 환자 수는 2050년까지 각각 357%, 367%의 큰 증가율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은 생활방식만큼이나 한 개인의 유전적 구성이 여전히 알츠하이머병의 큰 위험 요인이며 연구에서 고려된 위험 요인들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주의했다.

정신건강 심리센터 문정민 대표원장은 이번 GBD 연구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치매 위험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치매의 위험 요인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젊었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정신건강 심리센터 문정민 대표원장은 금연하기, 권장량 내로 절주하기, 정신적·신체적으로 활동성 있게 지내기, 균형 잡힌 식사 등의 습관은 뇌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은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공중보건에 대한 투자를 늘려 사회경제적 차원에서 치매를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 2022.10.06 15:23 수정 2022.10.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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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