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 발전을 위한 100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유아 무상교육과 관련해 "저는 3세에서 5세 정도의 아이들 보육은 정부에서 무상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정부에서 하지 못하면 시에서 단독으로라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유아 무상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유아 무상 교육에 국·공립이냐 사립이냐를 구분해서는 안 된다. 수요자 쪽 입장에서 볼 때 경쟁력이 있는 보육 기관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시가 교육청에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 예산 항목이 있다. 3천억 정도가 되는 줄로 알고 있다"며 "교육청과 충분히 논의하겠지만 서로 역할 분담이 안되면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해서 시장이라도 결단을 해야 한다는 게 제 입장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