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학교공간은 옛말, 경남 학교공간의 변신

경남교육청, 27개 학교공간혁신 우수 사례 모은 화보 전자책 발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학교공간혁신 우수 사례 화보 전자책을 발간해 학교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책은 낡고 오래된 학교 시설에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거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노후 학교 시설을 고쳐 짓거나 새 단장하여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

 

전자책은 지난해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성된 27개 학교(14개 학교, 6개 학교, 7개 학교)의 독창적 혁신 사례를 사진으로 담아 공간의 특징과 공간이 주는 교육 효과를 소개했다. 특히 공간혁신 전후와 사용자 참여 과정을 사업 담당자의 처지에서 상세하게 기록했다.

  

남해 미조초등학교는 냉난방, 채광조명 등 전반적으로 낡고 오래된 1층 도서실을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 배움터이자 소통터, 기다림의 복합공간인 등대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방음과 냉난방 효율성이 낮은 2층 다목적 교실을 따뜻한 마음과 온갖 상상이 자라는 놀이 공간이자 휴식 공간인 화전별곡으로 공간을 혁신했다.

 

의령중학교는 공간이 부족하여 기능이 떨어진 기존 도서관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독서와 토론, 쉼과 휴식이 가능한 글마루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거제옥포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창고처럼 사용되던 영어전용실과 복도 일부를 학습 카페 하림으로 재구조화해 경직된 학교 문화에서 벗어나 교육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바꿨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9월 공간혁신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학생 74.25%(747/1,006), 학부모 83.75%(541/646), 교사 91.89%(340/370)만족한다고 답했다.

 


작성 2022.10.07 09:49 수정 2022.10.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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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