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국인들에게 입국 문 활짝 개방

대만 여행 활성화 전망

사진=채영문(蔡英文) 총통 트위터 / 도원(桃園) 국제공항과 항구도시 기륭(基隆)을 방문한 채영문 총통

 

대만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이전 상태와 비슷하게 입국 문을 활짝 여는 조치를 취했다. 일본에 이어 대만 여행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한국인들의 대만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대만의 채영문(蔡英文) 총통은 "대만은 다시 한번 세계인들을 환영할 준비가 되었다. 현재 국경 통제가 완화됨에 따라, 여행객들은 더 이상 격리할 필요가 없고 도착 즉시 7일간의 자체 예방 조치만 준수하면 된다. 대만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곧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2.10.17 10:10 수정 2022.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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