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카페조안나 대표(김은영)가 지난 12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시작했다.
카페조안나 대표 김 대표는 “평소 지역의 나눔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에 대해알게 되어 동천동을 시작으로 인근 구암동, 국우동에도 정기 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작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커피향처럼 달콤하고 진한 사랑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방법에 대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조안나 2018년 연말에도 동천동을 비롯한 국우동, 무태조야동에 사랑의 라면을 각 40상자씩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