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푸드뱅크연합회(회장 주경선)는 20일 권칠승 국회의원사무실에서 박진영 경기도의원과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도근 보좌관, 윤상국 경기도푸드뱅크연합회장, 화성시청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함께 시청 담당자가 <화성시 푸드뱅크 및 푸드 마켓 기본현황>에 대하여 브리핑을 하였는데, 화성시에는 푸드뱅크 6개소, 푸드마켓 2개소가 운영중이고, 당연사업장중 인력 및 운영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곳도 있고, 임의 사업장이지만 지원이 이뤄지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화성시푸드뱅크연합회가 경기도의회와 화성시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인 푸드뱅크 업무인 기부, 수령, 배분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종사자의 안전, 근로자 포상에 대하여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 참속자는 푸드뱅크도 여러 가지 직무교육을 하고 있는데, 종사자 안전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기부물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고정이나 결박장치 없이 1톤가량의 무거운 짐을 상차하여 운송하는 것은 운전자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안전불감증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기부받은 물품을 상하차하는 과정에서 오롯이 수작업으로 하는 강도 높은 업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면서, 1톤의 기부품을 기부처에서 지게차로 상차해 준다고 할지라도 4~6번까지 수작업하는데 4ton~6ton을 들었다 내리는 실정이라고 했다.
산업체나 지자체는 안전을 위해 2인1조로 업무가 진행되는데, 푸드뱅크는 근로자가 1~2시간 기부물품 수령처로 운전하고 가서, 지게차로 상차가 않될 때는 수작업으로 상차작업을 하고, 1~2시간 운전하고 복귀, 다시 수작업 하차, 창고에 수작업으로 적재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업무강도가 높은 것에 대해 다른 참석자는 운전 및 상하차도 중 노동이지만, 기부처 개발과 관리, 수급자관리, 배분계획 및 배분, 봉사자 및 공익요원관리, FMS(기부물품관리시스템)등록 작업, 행정 및 회계, 창고, 냉장고 관리, 기부물품 수령 등 사기업에서 3~5명이 하는 업무량을 1인이 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현재 운영비 지원금이 현실반영이라든지 업무활성화가 반영되지 않아 매년 태 부족한 상황이고, 기름값이 뛸 경우는 9월 경이면 유류비 지원금이 소진되어 자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현실방영의 필요성을 요청하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종교기관은 세무서에 등록하면 기부금을 수납, 영수처리가 이뤄지고, 다른 사회복지시설도 절차를 따르면 기부금을 수납할 수 있는데, 푸드뱅크만 기부금 수납이 돼지 않는 다는 것은 형평성에서 차별이라며, 수납이 될수 있는 절차가 마련이라든지 방법을 알수 있었음 좋다고 했다.
다른 참석자는 기부금을 받을 수 있다면 현재 화성시는 푸드뱅크 업무공간에 대한 임대료 지원이 없어서 대표가 사비로 충당하고 있고, 운영비가 소진되면 사비로 충당하고 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고, 또 한 참석자는 근로자들이 열과 성을 가지고 종사하는데, 그들에 대한 포상이 적절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관련기관 및 국회의원 포상이 가능한지를 요청하였다.
주경선 화성시연합회장은 “정부지원금에 비해 경제적 약자들에게 먹거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효과는 엄청난 복지효과로 이어진다”면서, “시, 도의회 및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쉬운 것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상국 경기도연합회장은 “푸드뱅크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1세대는 건강 등 이유로 물러났고 현재 근무자들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면서, "여러가지 현장의 소리를 파악하고 있는 협회로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진영 경기도의원은 “막연히 알고 있었던 푸드뱅크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됐다"면서 "푸드뱅크의 사업효과, 방향성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장이었다”고 했고,“정책적으로 접근할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