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초 교사 오예림, 2022 교과서 아이디어 공모전 전국 1위(금상) 수상

다정·다감·다양’을 담아 학생들이 완성하는 새로운 성장 교과서

울산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가 주관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2 교과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산초 오예림 교사가 전국 1(금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산초 교장 조현경은 이번 수상을 기존의 국가 수준 교육과정이 갖는 전국 공통의 일반적 기준과 내용에 머물지 않고, 울산 지역의 특수성과 학생의 교육적 필요 등을 담은 것으로,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자기관리 역량 함양에 방점을 두고 디자인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오교사는 공모전에서 학생의 입장에서 교과서가 더욱 다정다감하고, 내용이나 구성에서 다양성을 담을 수 있도록 개선안을 제출했다. 교과서 표지부터 내용 구성, 붙임 딱지, 삽화, 평가 등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학생 참여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오 교사는 문학 작품에서 얻은 깨달음을 삶의 가치로 내면화하기, 글의 구조를 고려하여 글 전체 내용 요약하기, 가치 있는 내용을 언어로 표현하여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활동을 이해하고 문학 활동하기 등 6학년 국어과 성취기준 중 3가지를 중심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교과서가 단순히 재미 위주의 활동에 머물지 않고, 가치 내면화와 문학 활동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교수·학습 자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한편, 경력 4년 차 오 교사는 2022 울산초등교육과정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분과에서 교육과정과 기록에 대해 현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5,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메타버스 ZEP 개발에서도 울산의 특징을 담은 아이콘을 개발하는 등 힘을 보탰다.


전국 1(금상) 수상에 빛나는 오예림 교사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배움의 과정을 담는데, 기존 교과서의 한계가 보여 공모전에 참가해 보았다며,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하는 데 역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학교의 연구문화와 더불어 특히 지난여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울산 초등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강의가 공모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 교사는 오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교과서 포럼에서 다정, 다감, 다양을 지키는 미래 교과서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작성 2022.10.21 10:56 수정 2022.10.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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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