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광주경찰 역사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우회, 6·25 참전경찰유공자회, 경찰유가족회(광주지부) 대표들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경찰청은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사료를 연초부터 수집·정리해 '광주경찰, 역사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역사관은 광주경찰청 1층에 임시 개관한다. 이곳에서는 전시회가 열린다.
내년부터는 광주경찰교육센터 1층으로 이관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관은 광주경찰 연혁사, 경찰관서의 역사, 치안통계의 흐름, 경찰복제사, 기증 사료 소개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경찰의 헌신과 희생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안전·행복을 위해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광주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역사관 개관은 좋은 시도고,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