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10월 21일, 권영세 장관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가족들을 면담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날 권영세 장관은 북한 억류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진작 만나 뵈었어야 하는데 늦게 만나 뵈어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억류자 문제가 10년 가까이 됐지만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우리 국민을 반드시 보호해야 하고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온다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