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바흐 IOC 위원장과 연속 회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림픽 수도' 스위스 로잔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오 시장은 24일(현지시간) 로잔의 IOC 본부에서 열린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연례회의에 참석한 후 바흐 위원장을 비공개로 면담했다. 면담 후 오 시장은 “(바흐 위원장에게) 올림픽 개최를 희망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잠실에 2조1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으로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잠실 마이스 프로젝트를 들어보니 서울이 장기적 도시비전을 갖고 있다”며 “스포츠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준비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업무·숙박시설 등을 구축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2024년 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오 시장은 바흐 위원장과 면담을 앞두고 오전에는 IOC본부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연례회의'에 참석, 올림픽 유치 경험이 있는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 회의에 서울시장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 이후에는 로잔 시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세계올림픽도시연합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또 국제 스포츠 대회 서울 유치를 위해 IOC e스포츠 책임자, 국제수영연맹(FINA) 등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과외 레슨 국어과외


2036년 하계올림픽은 역대 최대 경쟁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벌써 유치전이 달아오르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도, 인도네시아, 카타르, 튀르키예 등이 유치 의사를 밝혔고, 독일과 헝가리, 러시아, 스페인, 영국 등도 유치에 나설 도시로 거론된다.영어과외 학원 수학학원


서울 유치를 위해서는 앞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의 국내후보도시 신청 및 승인, 중앙정부의 타당성 조사와 승인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에 대략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과외온라인과외미술학원


오 시장은 북한과 공동개최 가능성도 열어뒀다. 남북관계 등 여러 조건 상 불확실성이 큰 만큼 일단 서울 단독 개최로 준비하되 남북공동개최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열린 자세로 접근한다는 입장이다.

작성 2022.10.26 14:07 수정 2022.10.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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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