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사’ 새로운 전환 - ‘대장동 배임 혐의’ 초점

[뉴스VOW=현주 기자]


이재명 대표, 경향신문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재명 대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대표 배임 혐의수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간 이 대표 수사가 불법대선자금의혹 수사로 알려졌다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수사에 적극 협조 입장으로 선회하자 대장동 배임이란 수사로 전환된다는 소식을 경향신문이 전했다.

 

불법대선자금의혹 수사 장애물은 김용 부원장이다. 그가 끝까지 입을 다물고 ‘84천만원수수 또한 부인하는 데다 결정적 물증 확보가 어려운 경우를 가정해서다.

 

대장동 배임혐의 수사는 김용 부원장 없이도 유동규 전 본부장만으로도 이 대표 혐의 입증이 어렵지 않다는 판단이 검찰에서 나왔다. 유 전 본부장이 작심하고 이재명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부터다.

 

매체에 따르면, ‘이재명 이름이 재판에서 나온 지난 4~5월에 황무성 전 성남도개공 사장과 김민걸 회계사 증언이 있었지만, 이번 24일 재판에서 이재명 이름이 직접 거론되면서 이재명 배임 혐의로 옮겨지고 있다.

 

직접 계기는 유 전 본부장 변호인이 정영학 회계사 상대 질의에서 대장동 사업의 실질적 결정권자는 성남시장이 아니었나반문에서부터, “이재명 시장이 당시 건설사를 참여시킬 경우 폐해가 많아 본인이 결정했다는 발언을 했다로 이어졌고, “이재명 시장이 공원화만 하면 다른 건 알아서 하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남욱 변호사한테 들은 게 아니냐는 반문까지 나왔다.

 

달리 말하면, 유 전 본부장 측이 성남시 윗선을 거론하였던 24일 재판부터,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는 취지 변론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 사례로 유 전 본부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 이 대표가 모를리 있겠느냐발언했었다. 그러자 대선 자금과 관련된 것인가라는 기자 질의에 그는 그 사안이 아니라 다른 사안에 대해 말씀드린 것이다고 즉답했었다.

 

다른 사안이 대선 자금 관련이 아니란 뜻이어서 궁금증이 일어났었다. 매체는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의혹으로 해석했다. ‘이재명 배임 혐의는 여기서 시작된다는 분석이다. 검찰이 수사팀을 재구성해 이재명 배임 혐의재수사에 나서 대장동 사업 초기부터 세밀하게 짚어본다는 뜻이기도 하다.

 

천천히 말려 죽일 것”, “이재명 시장님께 올라가서 보고하겠다”, “성남시에서 원하는 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겠으니 돈을 좀 만들어 달라등은 유동규 전 본부장 발언이다. 발언 모두 윗선을 향해 있어, ‘이재명 배임 혐의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이다.

 

12위례신도시 개발 비리첫 재판이 대장동 개발 비리재판과 닮은 꼴’, 즉 재판 내용이나 관련 인물들이 중첩되는 현상이라 이재명 배임 혐의’ 주요 단서들이 계속 나올 수 있는 조건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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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0.26 19:37 수정 2022.10.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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