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123km를 16일 동안 헤엄쳐서 2개 대륙을 횡단한 사람이 있다. 루이스 퓨(Lewis Pugh) 유엔환경계획(UNEP) 홍보대사는 다음 달로 예정된 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기 전에 세계 최초로 홍해 수영 횡단을 마쳤다.
그는 홍해의 산호초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시급한 기후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했다. 영국 수영선수 루이스 퓨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수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하여 26일(현지시간) 이집트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