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김미소 기자] k-pop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다.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까지. 2022년 한 해는 k-pop 걸그룹의 전성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월 27일 기준, 멜론 차트 10위권 순위를 살펴보면, 지코, 크러쉬, 윤하, 테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6곡이 모두 앞서 언급한 걸그룹들의 노래로 가득 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초부터 중반기까지는 소녀시대,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에스파, 스테이씨 등 인기 걸그룹들의 화려한 컴백을 맛볼 수 있는 한 해였다.
블랙핑크는 약 2년이라는 엄청난 공백기를 깨고 정규 2집 <Born Pink>로 돌아왔다. 선공개 곡 ‘Pink Venom’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Shut Down’까지 성공적으로 발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걸그룹임을 다시 한번 더 증명했다. 빌보드 차트 1위는 물론이며, 뮤직비디오 억대뷰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여자)아이들이 ‘TOMBOY’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 자리를 모두 휩쓸었다. 최근에는 신곡 ‘Nxde’까지 발매하면서 멜론 차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연속 히트에 성공시키면서 (여자)아이들은 대중이 믿고 듣는 대중픽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4세대 걸그룹의 화력도 엄청나다. 작년 12월 ‘ELEVEN’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올해 ‘LOVE DIVE’를 발매하면서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임을 알렸다. 이후 ‘After LIKE’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음악 방송 13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빌보드 차트까지 장기간 점령하면서 4세대 K팝 걸그룹의 위엄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4세대 걸그룹의 위엄은 아이브뿐만이 아니다. 르세라핌과 뉴진스 역시 4세대 걸그룹을 이끌어 나갈 기대주이다.
르세라핌은 올해 5월 ‘FEARLESS’로 데뷔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ANTIFRAGILE’ 컴백하면서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음원 차트 상위권 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비디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공식 영상들까지 주목받기 시작했다. K팝 팬들은 르세라핌의 각진 칼군무에 관심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뉴진스 역시, 데뷔와 동시에 포텐을 터트리면서 국내외 모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민희진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던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Cookie’ 총 세 곡을 트리플 타이틀로 과감히 내세웠다. 그 결과 세 곡 모두 성공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데뷔와 동시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엔믹스, 케플러, 빌리 등 k-pop을 이끌어 나갈 걸그룹 선두주자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현재 걸그룹들은 사랑을 노래하던 과거의 콘셉트와는 다르게 조금 더 다양해진 시각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면서 대중들을 공략하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역사에 길이 남을 걸그룹 파티다.’, ‘버릴 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좋다.’, ‘임팩트, 실력, 비주얼 모두 완벽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