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가라”

‘자신이 제일 잘 하는 일’과 ‘꼭 하고 싶은 일’로 인생 2막 설계해야

 <김희경 기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병리학적으로 늘어난 수명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제일 좋은가?’라는 화두를 자주 접하곤 한다.

 

옛날 임금이나 황제들의 평균수명이 44세란 것을 감안하면 최근 범인(凡人)의 수명은 100세를 예상하고 있다.

 

왕조시대 때 유명한 석학들도 오늘의 100세 시대를 예견하지 못하고, 물질문명이 가져다 준 이 혜택(?)을 놓고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가 최대의 관건이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근대 산업발전의 주역인 베이비 부머세대가 100세 시대를 미리 예견할 수 있었더라면 자신의 인생 2막을 위해 최소한의 준비는 했으리라.

 

늦었을 때가 제일 빠른 때라고, 지금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100세 시대를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 줄 때다.

 

늘 강조하지만 ‘가까이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 

 

앞으로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취미를 가질 것을 권한다. 

 

이왕이면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인생의 다사로움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제2의 인생을 위한 취미를 가지려면 ‘자신이 무엇을 제일 잘 하는가’와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를 염두에 두고 취미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전 같으면 60세 환갑은 덤으로 사는 시기였지만 요즈음은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이 말은 지금이 나의 전성기라고 생각하고 인생 2막을 위한 확실한 취미를 갖는 것이다.

 

사람들은 30~40대 대기업에 다닐 때를 전성기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10여 년 지나면 어깨에 힘 빠지는 시간이 돌아오기에 합리적인 표현이라고 하기 어렵다.

 

진정한 전성기는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60대부터이며, 그 때부터 자신이 직접 장단점을 파악해서 자기만의 전성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전성기를 만드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취미를 갖고 지인들과 함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길을 걷는 방법은 어떨까 한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더라도 써 먹지 못하면 쇠퇴하기 마련이니 용불용설의 마음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것이다.

 

젊었을 때는 가족을 위해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뒤로 하고 치열하게 앞만 보고 달려왔지 않은가?

 

이제는 애들도 다 컸으니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같은 취미활동을 하는 지인들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의기투합하는 인생을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은 가시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히 미래를 향해 노력한다면 비로소 꿈꾸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 날을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는 이데아(Idea)의 가능성(Possibility)을 찾는 것이다.

 

그 이데아를 찾고 꿈을 이룬다면 세상을 향해 우렁차게 포효할 수 있다~

 

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노라고 ~~

작성 2022.10.29 14:46 수정 2022.11.23 23:43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귀촌귀농신문 / 등록기자: 김희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