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도 오는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5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 중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이번 재난에 희생된 분들을 추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사고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및 방문객에 대한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