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과 도시농업센터 그린나래(대표 김지형)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도모를 위한 '제7기 강북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북구주민이면 누구 신청가능 하며 2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총 10강의 농부학교를 이수해야 텃밭을 우선 분양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친환경 농사, 생태텃밭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제대로 된 도시농부가 되는 과정을 습득할 수 있다.
<신청 접수 http://cafe.daum.net/cityfarm/fJD/21>
다음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구수산도서관, 도토리도서관, 실습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개별 강좌당 15,000원, 총 8만원이다.
한편 도시농업센터 그린나래 김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은 높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