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살아보세’보다 ‘걸어보자’가 더 전진적인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걸을 때 발이 바닥에 닿다가 공중에 떠 있는 그 잠시에 숨을 돌릴 수 있기에 편안하며 다음 걸음걸이는 어떻게 내디뎌 볼까 신이 날지도요. 오늘 하루 내디뎠던 걸음 하나하나에 그 순간들에 내 생각들이 담길 테고, 내일의 걸음들에는 어떤 순간의 내가 담길까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