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사람이 먼저 포항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다.
2018년 포항남부경찰서 관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5명 중 14명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5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속이 잦은 구간에서는 이동식 과속 단속을 실시하고, 교차로 내 보행자 보호의무위반에 대해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는‘스폿 이동식’캠코더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상대적 교통약자인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관리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