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떠나기 직전 트럼프가 남긴 말

"완전한 비핵화 하면 북한 빠른 속도로 경제 강국 될 것"


사진 =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2월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기 직전  다음과 같은 트위터를 날렸다.


"주지사들과의 조찬 회동을 마치고 나서 곧바로 김정은과의 중요한 정상회담을 위하여 베트남으로 갈 것입니다.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북한은 빠른 속도로 경제 강국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보다 더 나아질 것은 없습니다. 김 위원장이 현명한 결정을 할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zation)라는 표현이다. 그리고 그것이 되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세기의 담판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예단하기 어렵다.



U.S. president Donald Trump twitted on Monday, "Meeting for breakfast with our Nation’s Governors - then off to Vietnam for a very important Summit with Kim Jong Un. With complete Denuclearization, North Korea will rapidly become an Economic Powerhouse. Without it, just more of the same. Chairman Kim will make a wise decision!"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2.26 01:13 수정 2019.02.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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