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이 넝쿨' 독도시인 천숙녀

‘담장이넝쿨’ 천숙녀 독도시인  사진제공=천숙녀


[엔터스타뉴스=로이정 기자]


담장이 넝쿨  / 천숙녀

꿋꿋하게 버티어 선  담벼락에
손가락 발가락 그도 모자라
가슴팍까지 찰싹 엎디어
기어 오릅니다

 

그대에게 닿고 싶어
매달리고 싶어서
가을오면 
절절 끓어 오르던 몰골
부끄러워
붉게 물들 거예요



 

작성 2022.11.25 19:59 수정 2022.11.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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