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서울시교육감 후보 ‘불법금품제공’ 혐의 구속

[뉴스VOW=현주 기자]


조영달 전 서울대 교수, mt.co.kr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후보였던 조영달 후보가 불법금품제공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얘기를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조 후보는 전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교수로 보수 성향으로 출마했었다. 이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불법 금품을 돌린 혐의로, “지위 관계에 따른 공동피의자들 사이의 증거인멸 염려가 현저한 것으로 판단해 법원이 2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다.

 

교육감 선거 또한 공직선거법 조항 적용을 받는 만큼, 선거운동원에게 실비와 일정 기준에 따른 수당, 즉 선거사무원 6만원 등만 지급할 수 있다는 규정을 어기고 불법으로 수천만원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당시 보수 성향을 대표하고 싶다는 조 후보 매체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다른 보수 성향 조전혁 후보를 겨냥 학교폭력 가해자, 미친× 막말, 정치인 출신비난에다, 박선영 후보를 겨냥 동성애 페미 논란, 사퇴 후 재등장막말로 난투를 벌이기도 했다.

 

이에 박 후보는 좌파인지 우파인지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자를 뽑겠느냐며 조영달 후보를 비판했던 터다. 이처럼 조영달 후보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지냈다가, 19대 대선에선 안철수 후보 교육 멘토,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후보 선대위 교육정상화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분과 자문위원위촉되기도 했던 이력 소유자다.

 

선거 결과 진보 성향 유일 후보 조희연 교육감이 38.10%로 재선에 성공했다. 보수 성향 후보 승리가 점쳐져 후보 난립 비난 목소리가 거셌지만, 단일화 합의에 실패해 조전혁 후보 23.49%, 박선영 후보 23.10%, 조영달 후보 6.63%였다. 세 보수계 후보들이 서로 깍아 내리기에 열을 올리는 배경에는 보수 표심을 자신에게 결집시키려는 의도였다지만 무위로 끝났다.

 

조영달 전 교수 경우 검찰이 오는 121일 공소시효에 맞춰 재판에 넘긴다고 하니, ‘한바탕 소동을 벌였던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구속까지 당한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일찍 뛰어들었다, 난장판이 된 보수 성향 세 후보에 밀려 중도 포기했던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은 얼마 전 다시 교육부 장관에 임명돼, ‘새옹지마세상일 참 알 수가 없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newsvow.com

 

 

작성 2022.11.26 10:28 수정 2022.11.26 10:34

RSS피드 기사제공처 : Voice Of World (VOW) / 등록기자: 양현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