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의회 / 권다은 사무국 인턴 기자] 최근 ICT 기반 기술 및 무인 드론의 상용화가 본격화 되는 추세에 의거하여 현재 한국 육군에서도 무인 기반 기술을 이용하는 MUM-T와 2차 전지를 활용하여 만든 무기 및 드론 체제의 도입 및 상용화 과정에 대한 논의가 붉어지고 있습니다.
미 육군 항공 학교에서 2013년 발표한 MUM-T전략에 따르면 이의 전략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병사와 무인 및 유인항공기, 지상 차량, 로봇 및 센서를 동기화하여 상황의 인식을 향상시키고 생존성을 향상시킨다. MUM-T의 개념은 유인 및 무인 플랫폼의 고유한 장점들을 결합하여 비대칭적 이점을 지닌 시너지 효과와 이를 통한 우월성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이러한 무인 시스템의 도입 논의는 무인 체제의 도입이 활성화되던 2000년대 이후에 본격화되었으며,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된 후인 2002년에 미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가 총 167개의 무인기를 운용하였고, 2010년에 들어서는 4000대가 넘는 무인기를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MUM-T는 무인 시스템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하여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무기 체제이므로 최첨단의 군사기술 및 무기를 구현하여 군사력에서의 우위를 점한다는 것이 미국의 제 3차 상쇄전략 측면에서의 필수요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 국방부가 추구하고자 하는 교차영역의 전투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수단의 일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UM-T를 상용화 및 보편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안정된 무인 시스템과 탑재물 유인, 무인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 가능한 시스템, 단절 없는 데이터 링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새로운 전략과 기술의 전술을 위한 교육도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사안입니다. 미 육군의 경우 이러한 MUM-T의 도입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면서 무인기 운용 관련 훈련 및 교육을 강화 및 보편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에 선행되어 통합적인 작전 수행을 위한 교전 규칙의 정립 등의 정책적 과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육군도 위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국방사업 및 시스템 혁신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최근에는 KAI가 헬기용 MUM-T사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육군도 최근 급부상하는 ICT기반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군용체제와 군사장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지닌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MUM-T와 2차 전지 관련 분야는 현재도 활발한 상용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분야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수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군사체제에서 이러한 신기술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상용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으로서 이러한 분야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산업군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 질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