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촛불연대’가 중고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내신을 앞세워 ‘친북강연’했다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소식을 TV조선 ‘뉴스9’이 30일 단독으로 전했다.
지난해 8월 얘기로 미등록된 ‘촛불중고생시민연대’라는 비영리 사회시민단체가 학생기자단 모집 공고를 SNS에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기사를 쓰면 100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하는 확인서에 도장을 찍어준다”는 홍보 내용이다.
참가자들이 이 확인서를 중고등학교 내신과 대학졸업 요건인 봉사확인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여겼지 않나 싶다. 이런 필요성을 이용해 해당 시민단체가 학생들을 모집해 최대 100시간을 약속했던 모양이다.
특히 강연 내용이 중고등학생에게 부적절한 “북한 정권을 옹호하고, 특정 언론을 ‘가짜뉴스 창구’로 매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매체 전언이다. 그런데다 공식 봉사단체로 등록돼 있지 않아 봉사활동 시간도 공식 인정되지 않는다는 서울시 관계자 말도 전했다.
“거짓 유인책으로 우리 중고생들을 끌어모아, 허위로 학생을 유인해서 기자 작성을 했다는 부분들이 더 문제가 크다”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비난이다. 이에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재량적으로 발급하는 봉사시간은 각급 기관마다 받아들여 준데도 있다”며 촛불연대 측이 반발했다.
하지만 중고생 내신과 대학졸업 요건인 봉사확인서는 등록기관이 봉사단체만 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서울시에서 거액 보조금을 받는 관계로 유사 지원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검토 중이라는 서울시 입장이 전해졌다.
‘촛불단체’, ‘촛불시위’, ‘촛불중고생시민연대’, ‘미등록 시민단체’, ‘내신과 대학졸업 봉사확인서’, ‘북한 정권 옹호 강연’ 등 반정부 시위나 친북 전위대 사상 교육 냄새가 불거져 ‘주사파 움직임’ 의혹이 들긴 한다. ‘촛불단체’ 도심 시위에 참여하는 일부 민주당 의원도, 민노총 시위 연대도 모두 물밑에서 어떤 일을 꾸미나 하는 추정도 든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