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제2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에 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과 손영화 현 대전동산고 이사장이 출마한 가운데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6일 오후 2시 대전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 저는 조용한 선거를 치르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자회견도 생략하면서 조용히 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 했지만 이미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많이 회자되면서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며 "사전에 다양한 경로로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단일화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선거를 치르다 보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도 있고, 이제 1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고, 무리하고 인위적인 단일화 과정은 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7대 분야 40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민선2기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예산분야에서 ▲민선2기 예산 400억 시대 개막 ▲대전체육발전기금 추가 조성 ▲체육진흥조례 개정으로 정률예산 확보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대에 대해서는 ▲서남부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등 체육시설단지 조속 추진 ▲체육회관 내 회원종목단체 사무실 확보 ▲기초단체별 생활체육시설 확보 ▲야구장내 종합 트레이닝 센터, 시민체육시설 건립 추진 ▲체육회로 공공체육시설 운영권 단계적 이양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시설 조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체육인들의 소통과 복지 강화를 위해서 ▲회원단체 운영 보조금 지원 확대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행정 업무수당 신설 ▲회장 및 전무이사 협의회 활동비 지원 및 우수 회원종목단체 포상제도 신설 ▲체육인과의 간담회 정례화 ▲전문스포츠지도사 처우개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전문체육인 채용 등 진로지원 사업 확대 등을 포함시켰다.
전문 체육 분야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유치 및 토종 우수선수 연계한 팀 창단, ▲2028년 전국체전 등 3대 체전 유치 ▲각급학교 ·자치구 ·지역연고 기업, 팀 창단 등을 약속했다.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생활체육 분야에 대해서는 ▲각종 생활체육대회 운영비 지원 확대 ▲생활체육 종목별 구대항 및 대전체육회장기 대회 신설 ▲학교체육시설 개방사업 확대 ▲공공스포츠클럽 추가 운영 및 자생력 강화 ▲가족형 프로그램 사업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학교체육 분야에서는 ▲민선1기 우수사업 연계 발전 ▲대한체육호 연계사업 확대 및 학교운동부 특별훈련비 지원사업 추진 ▲학교 운동부 연계육성팀 창단 ▲체린이 발굴 프로젝트 추진 ▲대전형 학생스포츠클럽 주말 리그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장 중심 행정시스템 구축 분야에 대해선 ▲민선1기 인적네트워크 활용한 대외협력기능 강화 ▲회원종목단체 행정업무 지원 전담 인력 배치▲체육회 사무처 조직 확대 ▲청렴·공정·감사 기능 조직 강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2022년 제2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15일 335명의 선거인단이 시체육회장을 선출하는 간선제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