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박지호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주최·주관하고, ‘공감만세’, ‘peace winds KOREA’가 실행하는 새롭고 밝은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청년 프로젝트 ‘2022 대한민국 청년 평화플러스 오픈랩 프로젝트’ 우승작(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연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나타난 가족>에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배우 ‘염창민’이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995년생 배우 ‘염창민’은 세상을 떠난 후 가족을 찾게 된 ‘故 김세택’, ‘故 김세동’ 이산가족 형제의 안타까운 사연을 기록한 작품 <나타난 가족>에서 ‘故 김세택’씨와 그의 아들인 ‘김정준’씨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러 역할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진실하고 깊이 있게 ‘이산가족’과 ‘이산가족 2세’의 아픔을 전했다.
배우 ‘염창민’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는 이번 작품에서 그 빛을 발했다. 실제 사연을 담고 기록하고자 하는 목적의 작품에서 ‘염창민’ 배우는 정확하고 명확하게 사연을 전달함은 물론, 외워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인물들을 충분히 공감함이 느껴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아픔은 물론, 개인의 아픔 역시 관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였다.
작품을 본 관객들은 ‘염창민’ 배우를 향해 “스토리텔러 ‘염창민’ 배우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는 그 어떤 기법보다 효과적이었다.”, “이산가족과 그분들의 가족들 이야기를 그저 듣고 암기한 게 아니라, 깊게 공감하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는 게 느껴져서 더 감동이었다.”, “진실함이 짙게 묻어나는 눈빛과 목소리에 얼마나 이분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많이 생각했으며 깊이 공감했는지가 한눈에 보였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진실하고 아프게 이 이야기를 전달하는지.”, “90년대생 배우가 전달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 ‘염창민’ 배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등과 같은 찬사를 보냈다.
현재 <나타난 가족>은 수상 이후 첫 공개 상영회 행사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진행 중이다. 어제인 행사 2일차에 마련되어 진행되었던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는 ‘염창민’ 배우에 대한 관객들의 질문이 매우 많았다. 작품 <나타난 가족>의 감독이자 작품 제작 단체인 ‘라온디어(RAONDEAR)’의 대표인 ‘박정환’ 감독은 “오디션 때 ‘염창민’ 배우와 ‘가족이 본인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이산가족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합니다.
그때 이미 확실히 느꼈었습니다. ‘이 배우라면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더함과 덜어냄 없이 진실하게 전달할 수 있겠다.’, ‘이산가족분들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가식 없이 공감하며, 그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게 전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었습니다.
스토리텔러로 이번 작품에 참여한 ‘염창민’ 배우는 감독으로서 제가 제작 현장에서 가장 믿고 의지했던 동료 청년예술가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염창민’ 배우가 제게 했던 이야기 중 하나가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감독님, 이분께서 해주신 이 말에 담겨있는 감정을 제가 아직 온전히 공감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섣불리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이분의 마음에 공감하고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이야기. 본인이 스토리텔러를 맡은 ‘故 김세택’ 선생님의 이야기와 아들 ‘정준’씨의 이야기를 깊이 공감하고 진실하게 전하고자 늘 노력하는 모습이 작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감동하게 했던 배우입니다. 그 감동이 관객분들에게까지 전해진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염창민’ 배우를 만나 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는 말을 상영회 행사 현장에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