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쌀쌀한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이러한 훈훈한 이웃사랑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도 단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이웃을 위한 기부현상은 1년 내내 이어져 오고 있지만 특히 12월에 들어서 각종 기부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실례로 봐도 6일 하루 집계된 것을 보면 5개 단체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는 액수가 많아야 된다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면 된다.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독거노인들이나 불우이웃들에게는 사랑방 같은 마음으로 전달되어 얼었던 몸과 마음을 삽시간에 녹여주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올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각계각층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6만3천 여 명의 가평주민들에게 훈훈한 선행의 기운이 전달되고 있다.
특히 최근 거의 모든 생필품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불우이웃을 위한 선행은 대대손손에게도 가슴 따뜻한 귀감이 되지 않을 수 없다.

6일 하루 집계된 기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2. 청평면 시민경찰대 일동,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3. 보송목욕탕·보송볼링장 윤황규 대표, 성금 300만원 기탁
4. 설악면 펜션협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5. 청평면 시민경찰대 일동, 이웃돕기 현금 50만원 기탁
이와 관련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가평군협의회 김용문 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