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화) 11시경 경북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안전과장을 반장으로 한, 실무대응반을 구성하여, 미세먼지에 발생에 따른 학생 건강 피해가 없도록 긴급 대응체계 등을 갖추고, 지역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른 상황별 조치사항 및 대응요령 등을 시달하였다.
각급학교의 대응조치사항으로는 비상연락망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관리하고, 실외 수업시간 단축 또는 금지, 등・하교시간 조정, 학생 대상 행동요령 교육, 학교 내 식당기계・기구 등 위생관리 강화 등이 있다.
또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을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노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도록 하였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학교 공간을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