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 둔화 속 빠른 부동산 하락' 대처 전략 필요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0년 5개월 만 최저

OECD 등 '2023년 한국의 경제는 2% 이내' 성장 예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은 2023년 한국의 경제는 2% 이내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사태 등을 제외하면 최저 수준이다.


한국경제 침체는 부동산시장의 경착륙,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에 이은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악화 등의 문제와 수출 감소, 미국의 긴축재정정책 등이 근본적 원인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약 10년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빠른 부동산 하락은 100을 기준으로 한 수급지수는 70선이 무너져 바닥이 가늠하기 어렵다. 


부동산시장이 경착륙을 하게 되면 가계경제는 물론이고 국가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착륙이 필요하다.


부동산에 대해 향후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지, 입지, 추가공급 가능성, 부동산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접근해야 한다. 분양하는 선 임대 후 분양 상가의 경우에도 적정임대료, 대출이자, 입점 업체의 매출현황 등을 파악해 장기적으로 투자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지 철저하게 검토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도시정비사업 수요자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진척된 조합 이외에는 도시정비사업도 사업자금조달을 위한 PF자금 조달 불안, 건축비 상승에 따른 추가분담금 문제, 시세가 분양가격보다 하락하는 문제, 불안한 분양시장에 문제 등으로 사업이 도시정비사업이 장기간 중단되거나 서행할 가능성도 있다.


다주택자는 증여를 통한 절세전략과 절세 방법 역시 내년부터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다주택자는 세법의 개정 상황 등을 철저하게 파악해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부동산경기가 장기간 우하향할 것으로 예측돼 수요자들은 본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자산운용전략과 재테크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할 것이다.

작성 2022.12.13 07:01 수정 2022.12.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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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