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세상을 바꾼다”

국익과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역동적이며 투명한 신생 노조 기대

       

 

<김희경 기자>   2022년을 3주 남겨놓은 시점에 새로운 라이징선 세대가 등장해 나라를 흔들어 놓은 총파업을 미연에 방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노총의 화물연대가 지난 9일 총파업 철회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수평적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파업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결단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총파업으로 건설사를 비롯해 각종 기간산업에 3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MZ세대가 파업불가를 외치자 급속도로 동력이 떨어져 이탈자가 늘어나면서 화물연대는 결국 16일 만에 총파업 철회라는 백기를 들었다.

 

만약에 MZ세대가 총파업에 동참했더라면 민주노총의 총파업 규모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산업기반이 마비되고 국가경제는 쑥대밭으로 변해 엄청난 불편과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

 

우선 MZ 세대가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이유를 보면 화물연대가 기업과 국민을 볼모로 총파업을 하는 명분이 너무나도 약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노조는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민주노총은 노조원과 전혀 상관없는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그리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구장창 외치고 있으니 수평적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로 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노동자를 위한 임금이나 휴가 그리고 근무환경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이 아닌, 완전 정치색으로 도배된 구호를 외치며 총파업을 선동하고 국가와 기업 그리고 국민들에게 천문학적인 피해를 주는 총파업에 누가 동참을 하겠는가?

   

 

국익과 진정한 노동자를 위한 상생과 소통을 해야 할 판에 오직 자신만의 안위를 위해 파업을 하는 공정의 메카니즘이 파괴된 총파업을 보고  MZ세대는 명분과 실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번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보며 국민들은 총파업 철회를 이끈 MZ 세대의 역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또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MZ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에서만 쓰는 말이다.

 

MZ 세대는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명확하고 투명해 수직구조의 의사소통의 단점을 보완한 수평구조의 의사소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한다. 

 

이러한 인식이 내재되어 있었기에 이번 민노총 화물연대의 정치색 짙은 총파업 철회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역동적이며 투명한 신생 노조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발전된 나라가 있어야 국민과 노조도 있고 너와 나 그리고 우리도 있는 것이다.

작성 2022.12.13 21:00 수정 2022.12.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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