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해 피격’ 사건에 조사 소환

[뉴스VOW=현주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sbs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검찰이 14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조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는 소식이다. 해수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 관련 첩보보고서 45장을 삭제한 혐의다.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다음날 2020923일 새벽 1시쯤 열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관련 첩보보고서 삭제 지시한 혐의다. 박 전 원장은 검찰 출석하며 이날도 삭제 지시 받지도, 하지도 않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국정원이 지난 76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탈북어민 북송 사건관련해, 서훈 전 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고발 조치했었다. 서훈 전 실장 경우는 이 사건으로 구속되었고, 이날 검찰 조사를 위해 소환된 박 전 원장 경우 관련 자료 삭제 지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원장은 피격 공무원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국가정보원법직권남용죄에다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라고 한다. ‘공용전자기록물이란 행정 공문을 고의로 훼손한 행위다.

 

이와 관련해 서해 피격 사건당시 관계 장관 회의에 참석해, 이 씨 사망 사실을 같은 날 오전 8시 반쯤 서훈 전 안보실장과 함께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대면 보고했다는 내용도 알려졌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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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2.14 11:01 수정 2022.1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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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