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실명제 실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실명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8일(금)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 대한 제3종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시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종시설물이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연면적 1,000㎡이상 30,000㎡미만의 건축물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829교, 1,407동에 예산 약24억7천만 원을 확보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 시설물 안전에 대한 객관성 및 알권리 확보를 위하여 안전점검 후 해당 건축물의 전면(벽체)에 건축물의 명칭, 안전등급, 점검내용 및 점검자 등을 표기한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건축물 안전에 대한 이해 및 알권리를 확보함과 동시에 안전점검의 객관성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시설이 구축될 수 있는 생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03.08 10:56 수정 2019.12.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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