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강추위'... 한파주의보에 행정안전부 장관, 취약계층 지역 방문

전국 최저 기온 모두 영하권 맴돌아 '꽁꽁'

방한용품 전달하며 "취약계층 보호 만전 기할 것" 당부

[미디어유스 / 김지수 기자] 전국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최저 기온이 수일 간 -10도 권을 유지하며, 폭설과 함께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자연재난행동요령에 따르면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장갑과 목도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벼운 운동과 적절한 영양분 섭취가 요구된다.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미리 대비하지 못하면 그 위험성이 더욱 더 커지게 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시설 이용 시에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파 가능성이 높은 계량기 등에 대해 미리 정비해두어야 한다. 또한 단수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수가 될 경우 비상시에 사용할 물을 마련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더하여 폭설이 동반될 경우, 도로를 비롯해 길이 얼어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고 급격한 기온 하강 등 한파가 빈발함에 따라 12월 16일(금) 영등포역 일대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겨울나기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에는 주민 4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기초수급자가 273명(67%)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도 175명(42%)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겨울철 지역 주민 보호 활동 내용을 살펴보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주민 생활 여건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생필품 수급이 어려운 장애인 등 취약 세대 70가구에 대해서는 겨울철 이불과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지급하였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인근의 한파 쉼터인 옹달샘 드롭 인 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노숙인 등에 대한 보호 대책을 듣고, 한파 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겨울 기습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지자체 한파 피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1차(10.24.) 60억 원에 이어 특교세 60억 원을 오늘 추가로 지원하였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특교세는 쪽방 주민을 비롯하여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쉼터 운영, 한파 예방 물품 배부, 한파 저감 시설(온열 의자, 방풍 시설 등) 설치 확대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겨울나기가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자체와 관계 기관에서는 추위에 소외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면서, “국민께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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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2.19 11:16 수정 2022.12.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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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