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지난 16일 동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6793억 원을 찬성 5표, 반대 5대로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동구의회는 법정 처리시한내에 반드시 본예산안을 처리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구의회의 본예산안 부결 처리는 내년도 동구 주민을 위한 편익사업 및 구민의 생활안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혼란이 우려된다”며 “이것이야말로 무대책이고, 동구민을 우롱하는 무대책”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협의 해야할 시점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안 부결로 인하여 대전 동구의 품격과 신뢰를 떨어뜨리고, 구민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혔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22여만 구민들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2여만 동구민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에서는 동구의회의 성숙된 의정 능력과 의지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며 “동구의회는 동구 미래를 위한 의정을 펼치기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다시 한번 본예산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